스님의하루

2016.9.10 해외 즉문즉설 강연(6) 토론토
"시어머니가 제게 했던 막말이 자꾸 떠올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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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스님의 말씀의 본질을 모르고 껍데기만 읽는 분들이 참 안타깝네요. 물론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본질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만약 저 상황에서 스님이 며느리의 입장에 동조하여 자리에 있지도 않은 시어머니를 나무라는게 최선일까요?? 그렇다면 저 며느리는 평생 시어머니와 적대적 관계로 지내겠죠. 내가 옳고 시어머니는 그르다는 생각에 더 관계는 악화질 것이 뻔하죠. 물론 이 또한 되물림 되겠죠. 시어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우선되야 한다는게 핵심입니다. 시어머니를 바꾸지 못한다면 내 관점을 바꾸는거죠.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말과 행동도 부드러워질 것이고 분명 그 적대적 관계도 유연해질 것입니다. 내가 바뀜으로 해서 달라질 상황을 상상해보십시오. 내가 바뀌지 않고 상대를 바꾸려고 했을 때를 상상해보십시오. 정답이 나오죠.

2016-09-12 15:12:32

양승한

동병상련이랄까?
비슷한 상처를 갖은 사람이
그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말을 들었을때 마치 자신일처럼 속상하신듯하네요^^
만약에, 시어머니가 질문자셨다면 전혀 다른 대답을 해주셨을 겁니다.

2016-09-12 15:03:40

소녀

스님의 가르침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자가 바뀌어서 시어머님이 질문자였음 스님께서는 남의딸데려와서 손자손녀낳아주고 그런며느리를 어찌그리대했냐고 말씀하셨을거예요~~질문자의 그답답한맘을 감사의 맘으로 내려놓을수있는 방법으로 가르침주신거라 생각해요~~

지금 정토회 즉문즉설로 들어가셔서 100번쯤 즉문즉설을 읽어보세요 그럼 충분히 이해하실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전정토회회원은 아니지만 가르침글을보고싶어 꾸준히읽고있는 사람입니다

2016-09-12 14:52:24

OO

저런 쓸데없는 말 하시려고 비싼 돈 들여 캐나다까지 가신겁니까.. 시어머니에게 자기 아들이 귀하듯 며느리 분도 친정어머니에겐 귀한자식입니다.
자기자식 챙기지 그럼 남의 자식챙기냐구요? 그런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하고계신다는거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남편은 내아들이니 챙기는게 마땅하고 며느리는 남의자식이니 상처받을거생각안하고 막말해도 된다는 그런 말이 어디있나요.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아셔야죠..

2016-09-12 14:51:56

남의 입장에서 마음을 이해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분이 정작 시어머니 쉴드나 쳐주느라 급급하시지 며느리의 마음을 이해해보고자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으시네요. 시대착오적이고 편협적인데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과연 종교인이 맞으신가 싶은 강의 잘 읽었습니다.

2016-09-12 14:50:11

KIM

조언도 시대에 맞게 나와야지.... 자기 아들은 귀하면서 남의 집 딸은 내 아들 빼앗아갔으니 미울수밖에 없지 않느냐고요? 그 딸 남의 집에서 남자 집으로 빼앗아온건 생각 안하시나 봅니다.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짚어야할지. 첫단추부터 너무 황당해서, 참.. 저 며느리분, 꼭 그곳에선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너무하네요 정말.

2016-09-12 14:15:07

장미

불행을 좌지우지하게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님 같으면 어떤 더 현명한 해결책을 쓰실지 궁금하네요.
저도 페미니즘 대학때 영어원서도 보며 많이 공부한 사람입니다만.

2016-09-12 13:59:22

장미

요즘사람님
자기 가치를 끌어내리라고 가르치시는 것으로 보셨군요.
전 그렇게 안봤고 대부분의 댓글 쓴 님들도 그럴 거라 생각해요
수처작주. 어디서나 주인 되라고 부처님은 가르칩니다 큰소리치고 이기심 발동하란 뜻 아니고 남이 내 행복을

2016-09-12 13:54:01

길벗.

좋은 말슴 너무 감사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겠습니다.~

2016-09-12 13:47:11

무량덕

런던에서 또 아프면 실례라고 하신 부분에서 스님의 배려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옳다고 할 것이 없다라고 지적해주신 부분도 감사합니다. 순조롭게 순회강연이 마치길 기조합니다.

2016-09-12 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