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참수행하시는데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놓는 바람에 술렁술렁하게 되어버렸네요. 네 스님의 뜻이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만 굳이 시대적으로 맞지 않은 발상이 기반이 되어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한마디 적었는데 스님을 예찬하는 글이 아니라서 죄송하군요. 아 그리고 아래 장미님^^ 우와 페미니즘 공부하신분이군요 그것도 영어로!! 우와^^ 정말 대단하셔요ㅋㅋ
2016-09-12 23:21:46
무소의뿔
저도 예전에 스님께 질문을 해서 지금은 시어머니와 편안하게 사는 한사람입니다!!
스님의 즉문즉설은 본인한테는 엄청난 양약이 되더군요.
한생각에 사로쟙혀 있는 나의 관점을 뒤집어주는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긴여정 건강하십시요^^
2016-09-12 21:59:14
바람
감사합니다 스님
2016-09-12 21:12:43
이기사
법륜스님이나 성철스님의 말씀에는 따끔함이 종종 그대로 드러납니다. 위로와 토닥임은 잠깐의 치유밖에 되지 않기에 근본적인 마음의 고를 확 뒤집기 할 수 있는 방편을 쓰십니다. 이 깊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면 많은 고통이 고통이 아니었음을 알게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세상이 가볍고 즐거움이 저절로 납니다!
2016-09-12 20:26:55
수민찬
스님은 맞는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치우친 질문자의 마음에 그것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신것 같아요. 선택과 이해는 질문자의 지혜로움에 달렸겠지요
2016-09-12 20:04:07
Qan
어쩜 질문자는 아픔을 위로 받고 싶었을까요
시어머니 때문에 이민 올 정도면
질문자는 도피가 편치만은 않은거같습니다
스님께서 아픔을 토닥 거리는건 그 순간뿐
그녀를 치유하는 방법이 아님을 아시고 큰 가르침을 주신겁니다. 질문자가 행복해지려면 받아드리는거고 그녀의 선택입니다. 스님의 강의를 들으시는분중에 이렇게 공부가 안되신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2016-09-12 19:57:15
커피
논란에 대해서는 스님의 발언 취지를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며느리에게는 듣기 힘든 말들일지 몰라도, 스님의 취지는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해보려 노력함으로써 본인의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라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시어머니의 관점과 행동이 \"옳다\"는 뜻으로 스님이 말씀하신것은 아닐겁니다.
왜냐면 다른 즉문즉설에 보면 시어머니들이 상담을 해오면 똑같이 며느리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면서 시어머니에게 반대입장을 이해시키려 하시니까요.
다만, 누가 먼저 물어오더라도 양쪽입장을 모두 언급해주셨다면 이런 오해가 없었을것 같아요.. 아마 언젠가 시어머니로부터 아들이 그립고 손주 키운끝에 가족과 멀어져 며느리에게 서운하다는 상담을 해오면, 본인 아들처럼 남의 귀한 딸에게 상처줘서 그렇게 된것이라고.. 보물을 남에게 맡겼을때는 맡아준 사람에게 함부러해서는 그 보물과도 멀어지는거라고 콕집어 얘기하셨을거예요.
제가 3개국의 해외생활을 해보니 유독 우리사회에 며느리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아 비롯되는 고부갈등이 많은것 같은데요, 가족갈등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고부간 모두에게 돌아가는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아시아권인 중국도 며느리들이 너무나 당당하고 한국처럼 시어머니가 편하게 싫은말을 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었어요. 미국도 유럽도 살아보니 물론 그렇구요.. 모두 행동하기 전에 결과를 생각해보고, 승자가 없는 싸움에 후회할 상처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나날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스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기도문화는 기복신앙이라 하셔도 마음이 그러네요. 전에 헝가리에서 제 아이의 질문에 답변해주실때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마음깊이 늘 감사합니다.)
2016-09-12 18:58:53
선생님한테 막말한분...
님의 뜻 충분히 알아 들었으니
이제 그만 하시죠!!!
2016-09-12 18:47:37
진정하세요
또 남편이 질문한 영상을 보시면 스님이 그 질문자에게 3년 동안 부인에게 참회하라고 하셔요. 퇴직했으니 집안일도 싹 다 해놓으라고 하구요
2016-09-12 18:17:54
진정하세요
예를들어서 시어머니가 질문한 즉문즉설에서는 스님이 그 시어머니에게 "며늘아가야 내 아들이랑 살아만 줘도 진짜 고맙다" 이렇게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시어머니들이 질문을 더 많이 했으면 스님의 이런 속시원한 답변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게도 며느리가 힘든 경우가 95%다 보니 며느리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우리가 듣기엔 좀 답답할 수 있는 답변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어쨋든 스님이 시어머니 혹은 남편을 편드는건 절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