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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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보향 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먹구름을 걷어낸 자리에 파란 하늘이 있습니다

지도법사님이 늘 강조하는 꾸준한 수행 정진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보향 법사님 역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고, 경계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을 숱하게 겪습니다. 그럼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는 모습이 자못 흥미진진합니다. 명상수련을 거듭하며 비로소 고행과 쾌락을 오가는 업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이야기며, 통증의 실체와 감각의 원리를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이야기는 마치 꿈처럼 들립니다. 기업을 경영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에도 이 길이 아니었다면 감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13. 6,128 읽음 댓글 23개

떴다! 장보살~ 수구리!!

이순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용인지회 장정윤 님은 정토회 역사와 함께 한 25년간의 이야기를 풀어 주었습니다. 소녀 같은 상냥한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말씀을 잘할까 부러웠습니다. 장보살이 뜨면 다 같이 수그려야 했다는데요. 수그리고, 숙이는 이야기 다 같이 들어 볼게요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30대 중반 중환자실 기계를 달고 퇴원하신 시어머니를 집에 모시고 1년여 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간호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 정도 지난 후 시아버님도 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 나

용인지회
2025.02.12. 4,677 읽음 댓글 28개

보향 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부처님 말씀을 일상에서 그대로 실현하는 곳

‘잘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우리는 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보향 법사님은 부처님의 말씀을 일상에서 실현하는 정토회에서 그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마주한 ‘나침반’이 법륜 스님을 찾게 하고 수행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꽁무니를 빼려다 등 떠밀리듯 정일사에 입재하는 모습은 웃음이 나면서도 인간적입니다. 아침 수행을 이어가던 어느 날 문득 아들이, 아내가 떠오르며 참회의 눈물이 흐르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당연하던 습관을 멈추고 바꿔보는 기적은 깨달음의 길을 향한 서막에 불과합니다. 법사님은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11. 5,702 읽음 댓글 22개

내 인생의 주인_이 사회의 주인으로_행복하게 삽니다

최지선 님은 스스로를 모범생 업식이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니 모범생 업식이라고? 모범생이라는 긍정적 이미지에 업식이라는 단어가 조합되니 색다른 느낌이 들면서도,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을지 살짝 예상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최지선 님은 정토회 활동 뿐만 아니라, 미래당이라는 정당을 대표해 선거에 나갈 정도로 정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멋지고, 참 자랑스러운 청년의 수행담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쁜

월간정토
2025.02.10. 5,301 읽음 댓글 20개

향상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빈그릇운동에 이어 소비제로실천운동을 이끌다

“예 하겠습니다” 시원하게 대답하며 쉼 없이 달려온 향상법사님. 어떤 일이든 가볍게 “예”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깨달음의 장각주7에서 오랜 불안과 고민이 확 사라지고 어둡고 무거웠던 마음이 환해지면서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불교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며 비빔밥 교수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더 나아가 통영시와 전국을 흔들어버린 빈그릇운동, 에코캠퍼스 동아리 활동 등 환경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지구를 구하고자 새로운 운동, 소비제로운동을 하고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06. 6,010 읽음 댓글 25개

“독거노인을 찾는 독거노인”

인터뷰 요청에 수줍어하던 이임호 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단한 경지의 환경 실천으로 이미 여기저기서 잘 쓰였고, 쓰이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아무렴, 이런 이야기는 널리 널리 계속 알려야지’라는 사명으로, 행복하고 감사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법륜스님보다 한 살 더 많은 할머니예요’라며 해맑게 웃는 이임호 님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이 절로 떠오르는 삶,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딸이 맺어준 인연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계속 일반 사찰에 다녔습니다. 정

양천지회
2025.02.05. 4,283 읽음 댓글 27개

향상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부처님께 지극히 향을 올리는 사람

제2차 만일결사각주22 17차 입재식각주2이 있던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향상법사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온라인이 일상인 시대에 컴퓨터 화면을 나와서 법사님을 직접 대면하니 반가움과 설렘이 컸습니다. 향상법사님은 통영에 삽니다. 이번 인터뷰는 통영으로 돌아가기 전 두세 시간을 앞두고 하였습니다. 향상법사님은 잘 웃고, 유쾌하며 시원시원하였습니다. 부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던 첫 마음 그대로 직진해 온 수행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0. 1. 30 통영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04. 5,876 읽음 댓글 32개

밥 먹으려고 출가했니?

이 글의 제목만 보고 처음에는 지헌운 님이 백일출가 기간 동안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 많이 등장할 거라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군고구마, 호박죽이 들어간 3,000포기의 김장김치 그리고 문경 수련원의 제설 작업을 마치고 먹은 다디단 과자가 그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진짜 주인공이 따로 등장하더군요. 역대급 반전이 있는, 결국 또 감동이 밀려오는 아주 멋진 수행담입니다. 단순하게 살자 생각을 줄이며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생각이 많아서 괴롭기도 했고, 그래서 자괴감이 드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

월간정토
2025.02.03. 6,148 읽음 댓글 17개

대중법사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가볍고 행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같은 정토회 대중법사님들입니다. 2025년 2월, 대중법사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정토회에는 법륜스님과 함께 정토회의 사상과 수행지도를 담당하는 법사단이 있습니다. 법사단은 공동체 소속 법사와 대중부 소속 법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대중부 소속 법사는 정토행자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1.31. 5,425 읽음 댓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