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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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홍콩]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삶 나는 2012년 법륜스님을 만나기 전까지 지극히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다. 항상 나보다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존경하기까지 하는 사랑하는 남편, 나를 잘 아는 친구들과 선배들은 네가 전생에 나라는 아니어도 마을은 구했나 보다 라고 말할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다. 사랑스럽고 순한 두 아들, 항상 우리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 애쓰시는 시부모님들 그리고 나의 안정적인 전문직 직업. 누구나 우리 집을 보면 무슨 걱정이 있냐고 할 정도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삶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외형

 
2016.05.30. 12,443 읽음 댓글 11개

[서대문] 우리는 행복한 예비엄마,아빠 그리고 수행자

서대문법당엔 어느 날부터인가 짠 하고 나타난 젊은 부부 수행자가 있습니다. 법당에서 크고 작은 소임을 맡으며 얼굴에는 잔잔한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조도수 님과 이은정 님입니다. 이 부부의 수행담을 추천받아 인터뷰하기로 했을 때 이들과의 인연이 머릿속을 스쳐 갔습니다. 본격적인 수행담 전에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도수 이은정 부부 조도수 님과의 인연, 어묵 조도

서대문법당
2016.05.27. 17,064 읽음 댓글 7개

[해운대] 나 하나도 버거운데 통일이라뇨 - 모른척하고 싶은 통일 이야기

통일의병학교 4기 첫 수업이 열린 4월의 어느 날, 수업 후 나누기를 하는 새내기 의병들은 피곤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직장, 가정, 수요법회, 기존 소임에 더해 교육까지 바쁜 일정 속에 또 일이 하나 더 늘어나 버거운 마음. 게다가 그냥 마음 나누기도 아닌 ‘주제 나누기’를 하는 시간은 마음도 무겁고, 집에 가는 시간은 멀어져만 늦어져만 가고.... 앞으로 4주나 더 나올 수 있을까? UCC 제작까지.... 수업이 끝나는 5주 뒤에 통일이 내 마음에 들어올까? 흐린 하늘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해운대 통일의병학교. 5강을 마친 4기

해운대법당
2016.05.26. 13,037 읽음 댓글 1개

[세종] 아버지께서 주고 가신 선물,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 신심보살 신은주 님 이야기

똑똑똑 또르르르…. 목탁 수업이 한창인 세종법당, 초심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불교대 신은주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동학사 인근에서 모금 중인 신은주 님 아버지를 간호하다 만난 월간정토 모든 게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성실한 남편과 자라며 크게 속 썩이지 않은 아들, 그리고 작은 사업체도 있고 나름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2

세종법당
2016.05.26. 14,980 읽음 댓글 7개

[안양] 희망강연의 꽃은 바로 우리에요! 안양법당 꽃들의 이야기

발대식 후 다 같이 모여서 결의를 다지는 모습 지난 4월 13일 선거일에 안양 정토행자들은 선거를 마치고 법당에 모여 법륜스님의 을 준비하는 발대식을 올렸습니다. 한 달여 앞둔 강연준비를 하기 위해 모인 발대식에선 가장 먼저 법문을 듣는 일이 순서네요. 정토회는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을 왜 하는지부터 마음보기를 하는 스님 법문이 있어 제대로 길을 갈 수 있다는 생

안양법당
2016.05.25. 11,260 읽음 댓글 1개

[동래] '부처님 오신 날' 다시 태어난 우리

3월 말 오후, 동래정토회 동래법당 대중방에서는 정토행자들의 연잎 비비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봄꽃이 망울을 터뜨려 봄을 알리듯 동래법당 정토행자들의 연잎 비비기가 ‘부처님오신날’을 예고합니다. 이제 막 불교대를 입학한 학생들을 비롯해 경전반 학생, 여러 자원활동가들의 손이 모여 어여쁜 연잎은 만들어지고, 이렇게 만들어진 연잎은 연화회 보살님들의 손을 거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비추는 연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연화회 보살님들은 연세가 많아 장시간 앉아 연등을 만들면 몸이 고단할 법도 한데 환한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동래법당
2016.05.25. 11,762 읽음 댓글 2개

[김천] 희망을 일구는 2016 봄 이야기

불가능하다 생각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 이번 희망 강연, 아주 작은 걸음으로 시작하여 큰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큰 행사를 하면서 순간순간 걸리는 각자의 업식도 점검하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토회원들의 큰 물결 속에 함께 파도를 타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세상이 바로 정토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모자이크 붓다 여태까지 김천에서 많은 행사를 했지만, 신생법당이고 인원이 부족한 관계로 주체가 아닌 돕는 역할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김천법당이 맡아서 해야 하는 특명이 주어

김천법당
2016.05.24. 9,385 읽음 댓글 4개

[태전] 행복을 재단하는 봄불교대생 이춘자 님

아파트 지하 조그만 상가. ‘수선’이라고 적힌 곳으로 망사 커튼을 젖히고 들어가니 벽에는 법륜스님 불교대학 포스터와 경전에 있는 좋은 글귀들이 붙어 있습니다. 켜켜이 쌓여있는 옷가지들. 벽에 붙은 좋은 글귀와 메모 불교대 포스터와 켜켜이 쌓여있는 옷들

태전법당
2016.05.24. 9,408 읽음 댓글 2개

[거제] 모두 우리 아이입니다 _ 'JTS 전국 거리모금 캠페인'

어린이날을 즈음하여 진행되는 JTS 전국 거리모금 캠페인에 거제법당도 해마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 및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아시아의 기아.질병.문맹 퇴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은 어린이날 풍경 전해드립니다. 거제 지역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데, 이왕이면 행사 규모가 큰 곳으로 모금 장소를 정합니다. 작년에 모금했던 곳에서는 이번에 허가를 받지 못해 올해는 규모가 비슷한 다른 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시간에 맞추어 모금 시간도 아침 8시 3

거제법당
2016.05.23. 8,865 읽음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