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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수련원] 여름 맞이 상근자 이불빨래
수련원 오른편에 있는 요사채는 상근자원활동가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문수, 보현방에는 여자 상근자가, 관음방에는 남자 상근자들이 삽니다. 상근자들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이불을 빨기로 했습니다. 방별로 모여 빨래할 날짜를 의논했습니다, 문경 날씨를 알아보고 쾌청한 날로 정했습니다. 요사채 뒤 빨랫줄에 요 커버를 너는 문수방 상근자들 새벽 4시에 도량석이 울립니다. 모두 자리에서
[미네소타] 가족과 함께 하는 ‘아’ 다르고 ‘어’ 다른 번역의 세계 - 《금강경 강의》를 번역하는 그 날까지!
달라이라마를 읽는 미국 남자를 만나다 제 남편은 미네소타에서 나고 자란 미네소타 토박이입니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저를 만나게 된 남편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달라이라마의 책을 읽으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남편을 만났던 당시, 저는 밥 먹을 때도 기도부터 하며 종교에 의지하려 노력하는 기독교인이었어요.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 남편과 만나면서 불안한 내 마음도 조금 수그러들고 자연스레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네소타의 상징인 카누나 카약kay
[뉴저지] JTS 모금 가라지세일, 회원들의 마음이 모이다!
한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시작된 5월 28일 토요일, 뉴저지법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가라지세일을 했습니다. 뉴저지법당내 상설 재활용 장터인 일명 ‘빅뱅마트’가 회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목적으로 시작한 가라지세일은 수익금을 2015년 네팔 지원을 비롯하여 JTS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개장 전부터 몰려와 부담 없는 가격의 물건을 마음껏 살피고 있습니다.httpwww.jungto.orgupfileimage46ab20b1637e6
[전주] 반딧불 모아 불법을 밝히는 무주법회 이야기
반딧불이의 고장 전북 무주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깜깜한 밤 다른 불빛이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내는 반딧불처럼 정토회 불모지였던 무주에 반딧불 모아 불법을 밝히며 정진하는 도반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행법회와 봄불교대학 저녁반을 담당하는 현순희 님과 이상숙 님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현재 무주군 안성면에 사는 현순희 님은 1998년부터 아무런 연고도 없는 무주에 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일로 괴로워하던 남편이 지인 소개로 먼저 깨달음의장에 다녀온 것이 계기
[광명] 다섯 형제와 조카, 정토불교대학·경전반 동기동창
광명법당 JTS 복지 담당 서용원 님 인터뷰 다섯 형제와 조카, 정토불교대학·경전반 동기동창 무더운 여름 같던 5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거리모금을 마치고 돌아오는 광명법당 JTS 복지 담당 서용원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정토불교대학에 다니면서 예전에는 종교를 가진 적이 없었는데, 서초법당에서 봉사를 했던 형수를 통해서 법륜스님과 즉문즉설을 알게 되었고, 201314년 광명법당이 생기면서 다섯 형제와 조카가 정토불교대학과 경전반에 같이 다녔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다니니, 남들은 다 좋게
[사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법? 그런 건 없어요!”
불법 10개월 차의 수행이야기 반갑습니다.저는 5월부터 사하법당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은 가을불교대 저녁반 김사문입니다.. 첫 기사라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제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1년 전, 5월 24일 일요일 새벽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4월 초파일을 선사하였습니다. 월요일이 석가탄신일이라 3일간의 연휴 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는 김에 아내 차에 달린 블랙박스를 업데이트하려고 컴퓨터에 USB를 재생시키는 순간, 내 머리는 하얘졌습니다. 새벽 두시라는 글자만 찍혀있는 깜깜한 화면에서 들리는 “잘
[서현] 양파껍질 까듯 이어온 5년간의 수행 이야기_서현법당 엄지선 님 수행담
발심 후 처음 2년, 미리 당겨 받은 과보 정토회를 처음 찾은 것은 아이가 네 살 때였습니다. 다 버리고 둘이서만 시골에 내려가 살아야겠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먹던 날들. 겉으로는 남 부러울 것 없었지만 안으로는 지옥 같다고 느끼던 결혼생활. 여기저기,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돌파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한 지인이 정토회를 다니는 게 생각났습니다. 아파트에서 하는 가정법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법륜스님의 《기도》를 사서 혼자 집에서 절을 하기 시작했
[안동] “아들아, 이 즐거운 어린이날에도 굶고 있는 아이들이 있단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정토회 열두 분이 안동문화의거리 중앙광장에서 JTS 거리모금 캠페인을 했습니다. 많은 도반이 함께 해서 더욱 뿌듯했답니다. 몇 주 전부터 수행법회와 불교대학 및 경전반 수업이 끝나면 도반들에게 캠페인에 대한 교육을 했습니다. 또한, 가능한 많은 분이 참석하도록 단체 밴드와 전화로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캠페인 당일, 갑작스런 임시공휴일로 긴 연
[마산] 부처님오신날 전야제 이모저모 - 전야제에 불금에 달리고 달리고~~
모두들 부처님오신날의 환희심이 아직 가슴에 남아 있을 텐데요, 올해 마산법당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워낙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려 부처님오신날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산법당은 매년 전야제를 치루어왔는데 올해는 부처님오신날 당일 행사는 대중부에서 준비하지만, 전야제는 청년부가 준비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총무의 제안에 따라 청년부에서 상큼하고 발랄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넘게 퇴근 후 모여서 컨셉 짜고, 소품 준비하고, 율동 연습하고, 정말 빡세게 준비했답니다. 13일 저녁, 전야제가 시작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