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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통영] 배우고 나누니 즐겁지 아니한가 _통영에서 외치는 통일코리아!
2016년 10월 7일, 통영법당에서는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다, 새로운 100년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를 읽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통영법당에서 처음 해 보는 독서모임이라 참석자는 네 명으로 적었지만, 언제 두 시간이 지나갔는지 알아차리기 어려웠던 충실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했던 네 분의 소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지해 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강렬하게 떠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원나라가 쇠퇴하고 명나라가 떠오르는 강대국의 세력변화를 이용
[대경] 풍물 가락에 통일을 싣고-전국 저녁 풍물패 깜짝 공연
‘저녁부 통일의병활동 입재식’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화요일. 처음으로 전국에 흩어진 통일의병 중 풍물 좀 쳐봤다 하는 사람들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채팅방에서 첫인사하고, 상쇠를 하기로 한 청년이 갑자기 참석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틀 전 극적으로 상쇠를 섭외하는 등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풍물패를 구성했습니다. 지난 번 백일기도 입재식 때도 급조한 팀으로 공연했기에 이번에도 걱정하지 않고 사람이 모이기만 기다렸습니다. 500여 명이 함께 한 단체사진httpwww.jungto.o
[진주] -100점이었던 신혼에서 애교 100점 여우 되기까지 _진주법당 세 자매 이야기 (막내 이은영 님 수행담)
아무런 기대 없이 무조건 믿고 따라도 되는 큰언니의 권유로 시작했던 불교대학. ‘절에 가면 읽는 어려운 글귀의 뜻을 알고나 읽자’ 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이것도 학교니까 이왕 시작한 공부, 결석은 하지 않으리라는 맘으로 시작했다. 가까운 절의 주지 스님으로부터 듣는 법문에 익숙해 있던 나는 처음 영상으로 접하는 게 낯설었다. 하지만 곧 큰스님들의 법문에 목말랐던 나는 친절하고 쉬운 법륜스님의 법문에 끌리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불교라는 법이 내 마음을 알아가는 공부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내 마음을 내어놓아야 진정한 공부가
[부천] 2016 하반기 첫 강연 _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홍보이야기
하늘은 푸르고 높았습니다. 맑고 화창한 가을의 어느 하루. 10월 4일 부천에서는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 오전 10시 30분 시작인 행사를 준비하느라 많은 봉사자가 세 시간 전부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로 속속 모였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심히 살피고 준비하는 가운데 9시가 되자 대중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봉사자들은 가을
[서초]통일축전 준비팀의 마음공부
우리 정토회에서 가을 마다 여는 큰 잔치가 있습니다. 바로 통일체육축전입니다. 통축은 이름에 걸맞게 새터민과 함께 하는 잔치로, 운동회도 하고 합동 차례도 지내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며 법률이나 의료 서비스와 같은 실무적인 도움도 주고 받는 등. 아랫동네와 윗동네 사람들이 한데 어울리는 잔치입니다. 10 여 년의 역사를 지닌 통축은 해마다 그 규모가 점점 커져서 올해는 봉사자 포함 약 2천 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전국 단위 행사로 열기로 했기 때
[마포]가톨릭과 불법의 만남
2015년 8월 어느 날, 운명의 장난인지 제가 믿는 절대자의 이끌림인지 잠을 자다 깨어 가을불교대학 입학원서를 작성한 것을 며칠이 지나 불교대학의 담당자로부터 문자를 받고서야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불교대학을 어느덧 졸업하고 경전반까지 입학하니 감회가 새롭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가톨릭 신자인 저에게는 아직은 많은 것들이 낯설지만 지난 1년간 새롭게 배우고 경험했던 것 또한 많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알아차림’ 그리고 또 ‘알아차림’입니다. 불교대학을 다니면서 제게 생긴 가장
[대연] 나는 행복합니다_ 대연법당 오인숙 님 수행 이야기
낮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밤에는 불교대학 담당으로, 집에 가면 엄마로, 아내로, 한시도 쉴 틈 없이 바쁘지만, 항상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한 대연법당 오인숙 님의 행복한 수행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1. 인생의 전환기에 정토회와 인연이 되고 2012년 봄, 병을 앓고 계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해 가을에 갑자기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면서 같은 해에 부모님 모두 제 곁을 떠나셨습니다. 갑자기 닥친 일에 너무나 충격을 받고 방황하며 헤매었고 심지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내 삶을
[동래] 애벌레 날다 _ 예비입재자들과의 만남
천일결사에 처음으로 입재한 예비입재자들과 100일 동안 아홉 번의 만남을 통해 수행자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 ‘애벌레 날다’의 애벌레의 시작과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 속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89차 첫 번째 애벌레 만남 애벌레 날다 의 시작 89차 입재를 마치고 예비입재자와의 만남의 횟수가 기존세 번에서 아홉 번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모두 만남의 횟
[애틀란타] 애틀란타 강연장을 구하라!!
2016년 9월 15일에 법륜스님이 오신다는 설렘을 안고 강연 준비로 동분서주 뛰어다닌 애틀란타 봉사자들 이야기와 앨라배마법당의 JTS 모금 운동 소식을 부총무 용수진 님에게 들어보았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저는 두 번의 강연 봉사 경험이 있었지만 총괄 소임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앨라배마이고 강연 도시인 애틀란타는 3시간 떨어진 거리여서 애틀란타 열린법회 담당자인 이현주 님에게 강연 장소를 함께 찾아달라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둘 다 경험이 없어서 그만 강연장 잡는 시일을 놓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