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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광주] 별이 되고, 꽃이 되고, 나비와 새가 되는 그들의 불타는 금요일이 수상하다_입재식 공연준비 이야기
단 한 번도 무대에 오를 생각은 꿈에도 꿔본 적 없는 듯 공연에는 늘 무덤덤하던 광주법당 도반들은 그저 익숙하게 뒷짐 져온 두 손으로 천일결사 입재식 때마다 전국의 다른 도반들의 공연무대를 향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기만 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도 같이 한번 공연해보자는 동참과 협조를 도반들에게 구하던 첫 마음 모든 ‘처음’이 그러하듯, 과연 ‘할 수 있을까?’, ‘왜 굳이?’라는 의구심과 낯섦 속에 과연 몇 명이나 모일는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입재식 공연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수행은 고요 속에 머무는 상태에서만 이뤄
[함안] 작은 소망의 발걸음 법당에 머물며_ 함안법당 김웅희 님 이야기
함안법당의 소중한 인연 중 한 분, 김웅희 님의 수행담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웅희 님. 정토회와의 인연이 있기까지 저의 가족은 2녀 1남을 둔 평범한 가정이며, 조용한 시골로 2년 전 이사를 해서 제조업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3년 전 애엄마의 유방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부터 운명적으로 정토회와의 인연을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1년 동안 서울을 오가며 치료를 하는 과정
[파주] 내마음의 논두렁같은 도량이 되기를_운정법당 불사 이야기
“여보게, 어떤 한 사람이 논두렁 밑에 조용히 앉아서 그 마음을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바로 중이요, 그곳이 절이지....” 이 한 마디로 서암 큰스님께서는 한때 불교 개혁에 힘을 쏟던 젊은 법륜 스님에게 큰 깨우침을 주셨다 합니다. 그렇다면 사방이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음을 청정히 할 수 있는 논두렁 같은 곳은 어디일까요? 농사꾼에게 논두렁이라는 것은 뜨거운 한여름에 풀매다 지치면 언제든 편하게 걸터앉아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곳이고, 아무 때나 오다가다 들를 수 있는 곳이잖아요
[사하] 내 인생의 주인이 되겠습니다_사하법당의 행복에너지 김민정 님 이야기
인연법을 아는 사람은 애써서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연일 때 곁에 있고 언제든 집착하지 않고 떠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귀지 않아도 어느 날 문득 곁에서 나란히 걸어줍니다. 지난 금요일 늘 그렇게 옆에 있었던 사람처럼 반가운 목소리로 “오셨어요” 하며 반겨주는 김민정 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언제나 법당에 들어서는 모든 도반의 이름을 불러주고 반갑게 맞이하는 사하법당의 행복에너지 김민정 님을 소개합니다. 방긋 웃으며 도반을 맞이하는 김민정 님httpwww.jungto.or
[용인] 숨 가쁘게 달려온 용인법당 확장 불사 이야기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내 마음의 어둠을 밝혔듯이 고통 속의 이웃들이 불법 만나 해탈하고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확장 불사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용인법당 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1년 12월 용인법당 개원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기흥법당, 2015년 11월 처인법당, 그리고 올해 3월 이천법당 개원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용인정토회 도반들은 이제 오랜 숙원사업인
[양덕] 일요일에 나는 양덕법당으로 일요법회 간다!
수요일 수행법회 일요일도 수행법회 사시예불을 마친 이영화 님이 바지런히 움직입니다. 방석은 일찌감치 깔아뒀고, 오늘 법문도 확인했지만, 혹시나 빠뜨린 것이 있나 살펴봅니다. 이영화 님이 세심하게 신경 쓰며 양덕법당을 찾는 분들을 기다리는 오늘은 수행법회가 있는 수요일이 아니고 일요일입니다. 그동안 양덕법당의 법회는 봄, 가을 불교대학과, 경전반을 제외하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저녁 두 번 이었습니다. 수요일에 일이 생기거나 바빠서 법문을 놓치는 직장인들은 수요일 법회를 놓치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법회에 참석하는
[동대문] 매일 새벽 500배_조종상 님의 봉사와 수행
성동정토회 동대문법당의 새벽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열어 주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조종상 님입니다. 얼마 전 정진을 함께하며 조종상 님이 500배 수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결심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엇 때문에 500배 절수행을 선택하셨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종상 님의 봉사와 수행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철야정진으로 처음 만난 정토회 조종상 님이 처음 정토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
[해외지부] 2017년 해외 활동가 수련_잘 쓰이고 오겠습니다!
지난 5월 28일, 큰 짐가방을 든 사람들이 하나둘씩 문경수련원에 모여들었습니다. 북미동부에서 12명, 북미서부에서 8명, 유럽에서 10명, 아시아태평양지구에서 10명, 모두 40명의 해외정토행자들이 9차 천일결사 새로운 천일을 시작하며 활동가 수련을 함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작년 총무단 수련에서 만났던 친숙한 얼굴도 있고, 카톡이나 밴드에서만 얘기해보고 처음 만나게 되는 반가운 얼굴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4박 5일간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미리 문경수련원에 도착해 이번 수련 프로그램을 준비한 해외
[오렌지카운티] 엄마, 내 인생에서 나가주세요_ 정양희 님 수행담
정양희 님은 이번 제9차년도 천일결사부터 오렌지카운티법당의 총무 소임을 맡았습니다. OC법당을 재미있고 즐겁게 수행, 봉사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는 정양희 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정토회와의 인연 2001년 가족과 함께 이곳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온 해였을 겁니다. 그 당시 로스앤젤레스법당을 담당했던 고본화 님을 만나면서 정토회를 알게 되었어요. 그때 남편은 을 다녀왔지만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다녀오지 못하고 한 해에 한 번 열리는 스님의 해외 강연에 참석하여 법문을 듣는 정도였습니다.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