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제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문득 궁금합니다.. 제 안의 에너지의 정도에 따라 밖의 영향은 같았음에도 제게 끼치는 영향은 달라서 몇 일 헤매는 나날이었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따스한 날 되셔요..^^
2016-06-12 00:10:20
괴롭습니다.
저의 아들은 7살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몇달전 언어치료실에서 거기 실장님으로 부터 훈육이라는 이유로 손등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는 그실장을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뻔뻔하게 나와 한달을 고민하다가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인맺이 강한 그들을 이길수없어 결국 경고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조사할때도 경찰수사관은 그들의편을 들며 저보고 자꾸 그럼 칼로 다시 저에게 돌아온다며 말하였습니다.
힘없는 저는 아이에게 상처만 남긴체 물러설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가지고 자기들이 피해를 봤다며 저는 완전 미친엄마로 저희아들은 완전 돌아이로 그사람들이 소문을 내며 다른 어떤 치료실도 가지 못하게 만드는것입니다.
장애아이를 가진 저의 잘못으로 말이죠...
세상에 이렇게 힘이 없다고 두눈뜨고 당하고만 있어야하는지.
지금 저희아들과 죽고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고 그들을 용서하려 노력도 해보지만 그들의 행패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수사관조차 그렇게 저희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만드는 이상황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하루하루가 절망스럽습니다.
이런 저와 저의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번뇌즉 보리, 번뇌가 곧 수행처입니다. 음주의 업식은 쉽게 끊어지지 않겠죠. 오늘만 오늘만 하며 10년 20년 지나가버립니다. 자애롭게 체념하는 마음으로 늘 이야기해 주세요. 한마디면 됩니다. 술많이 먹지마라.. 부처님의 눈빛과같은 마음자리 체념하듯, 유념하게 말씀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신것도 기대하지말고 바로체념하십시요.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까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언제가 그 한마디가 가슴을 뚫는날이 있겠지요. 그러나 말씀하실땐 그런 기대조차 없으셔야 합니다. 인정하고 내려놓고 체념하시면 편안해집니다. 거기가 출발점입니다.
2016-06-11 22:31:10
무상화
걱정하고 조바심 낸다한들
자식이 내뜻대로 따라와주는 것 아니고
오히려 어긋날때가 많아
억장이 무너지는게 일반적인 어머니들 마음일진데
되도않는일에 기운빼지말고
순리대로 샇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2016-06-11 19:54:02
홍예지
감사합니다.스님.
2016-06-11 18:22:10
김현숙
늘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즉문즉설 유튜브로 듣다가 성남에서 art도 직접 가뵈었습니다^^
그외 질문자들의 즉문즉설(이 글에서는 9분이 있다하심)은 어디에서 볼 수있늣지요..
2016-06-11 17:08:48
변정욱
스님의 법문을 듣고보니 제가 한창 술 마시고 다닐 때 어머니가 저에게 \"술 좀 작작 마셔라!\"라고 하시는 때가 많았는데 술로 인해서 건강이 조금 안 좋아진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는 앉으나 서나 자식 걱정뿐 이란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세요~~
2016-06-11 17:03:08
김정화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2016-06-11 15:36:08
효도왕자
법륜스님 가르침은 20살이 넘으면, 독립하고,더이상 부모님에게 기대지 말며,부모님 역시 자식인생 관여치 말라는 말씀이신거 같애요..지금세상은 부모님 스스로 노후준비가 중요한 시대이니, 이러한 세대를 반영한 가르침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