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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전주] 천일결사가 맺어준 '마음' 친구_아름다운 미소의 김순자 님 이야기
‘나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91차부터 천일결사를 담당하며 법명처럼 완전한 해탈의 큰 서원을 지니고 환한 미소로 봉사하고 계시는 해탈지 김순자 도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토회와의 인연 2013년에 친구와 통화를 할 때, 친구가 하는 말이 ‘법당’, ‘법당’이라면서 불교에 대한 것과 봉사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절이면 절이지 왜 법당이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고 이상하다 싶어 어디에 있는지, 왜 법당이라고 하는지 자세히 묻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정토
[사하] 고등학교 때 선생과 학생이 법당에서 도반으로 만났다면? -‘같이 수행하라’는 불법의 연을 맺은 김지현 님과 최형옥 님의 수행 이야기
아난 존자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수행자에게 좋은 도반이 있으면 그 사람은 수행의 반을 완성한 것이 아닙니까?” 부처님께서 고개를 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난아 그렇지 않다. 좋은 도반이 있다는 것, 선지식이 있다는 것은 수행 전부를 완성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제지간이었던 두 인연이 20여 년이 지나 불법의 연으로 이어져 도반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수행 전부를 다 이룬 것이 아닐까요. ‘스승’과 ‘제자’였던 최형옥 님과 김지현 님이 봄불교대학에서 ‘학생’과 ‘담당’으로 다시
[영도] 지금, 여기에서 시작합니다_부산 영도법당 개원법회 이야기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서면정토회 영도법당의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영도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섬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영도대교가 유명하며 해안 절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 영도에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정토법당이 마련되었습니다. ‘추석 단대목’을 앞둔 바쁜 와중에도 100여 분이 오셔서 자리를 꽉 채워주었으며 유수스님의 법문으로 영도법당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영도법당 개원법회를 축하하며 유수스님과 함께.
[성동] 진솔한 나누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_성동법당 새벽기도반
새벽 4시, 토요일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순간 10분만 더 잘까? 하는 유혹에 빠지다가 ‘알아차림’의 힘으로 다시금 주섬주섬 옷을 입고 문밖을 나섭니다. 오늘은 성동법당 새벽예불반의 인터뷰가 있는 날입니다. 전철도 아직 운행되지 않는 이른 시각이라 자전거를 타고 새벽 길을 부지런히 나서봅니다. 어둠을 가르고 법당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메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니 예불을 알리는 목탁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뉴저지] 태평양을 건너 비로소 맺은 불법의 연(緣)_ 박승희 님 수행담
저는 이번에 새로이 북미동북부지구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게 된 박승희입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미국까지 오지 않았다면 아마 평생 인연 맺지 않았을 정토회와 제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법륜스님께서 뉴저지 강연 오시던 날 맺은 인연으로 1년이 지난 오늘 희망리포터 소임까지 맡은 걸 보면 분명 ‘폭풍 진급’임에 틀림없습니다. 감동적인 수행담도, 드라마틱한 반전도 없지만, 그 폭풍 진급에 이르게 된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016년 9월 어느 날 미국
[대구경북지부] 통일로 가는길-대구경북 통일활동가 워크숍 이야기
1차 만일결사 중 9차 천일결사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통일활동가 워크숍이 지난 9월 7일 대구법당 3층 대법당에서 열렸습니다. 8차연에는 영남권역만 마산법당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나 9차에는 지부별로 진행하는 것이 달라진 대구경북 통일활동가 워크숍 참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9월 1일 자로 포항이 합쳐진 경주정토회, 경산이 포함된 대구정토회, 달서정토회, 구미정토회 등 4개 정토회에서 참석대상 43명 중 41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새로 소임을 맡은 총무와 활동가들이 업무 파악을
[일산] 전국에서 가장 화목한 일산 경전반 이야기
전국에서 가장 화목한 일산법당 가을 경전 반을 소개합니다. 불교대학 1년의 시간을 보내며 이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가는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담아보았습니다. 가을 경전반 입학 지난 가을 불교대학을 입학하며 시작된 만남은 처음엔 낮설고 불편한 감정이었지만, 1년의 시간과 함께 어느덧 동기들끼리 똘
[진주] 우리는 하나입니다_새터민과 함께하는 남해 상주해수욕장 나들이
윗동네 아랫동네 사람들은 남녀노소 모두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니, 원래부터 하나였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의 막바지 8월 20일 진주, 사천 에서는 ‘좋은 이웃의 날’ 행사로 새터민과 함께 남해 상주해수욕장 물놀이 계획을 잡았습니다. 경남지부 진주법당 목인숙 님의 육성으로 나들이 현장을 함께 즐겨볼까요? 비가 와도 우리는 함께하러 간다 새벽부터 쏟아지는 빗소리에 오늘 행사가 제대로 진행이 되려나 걱
[대전] 법륜스님을 만나고 휠체어를 버리다_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없다는 김유선 님의 수행담
매일 사시예불을 하는 김유선 님은 3년 전 처음으로 대전법당에 왔을 때는 휠체어를 타고 왔습니다. 지금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두 발로 법당에 오고 있습니다. 대전법당에 매일 출근하는 김유선 님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정토불교대학 졸업식 지금부터 3년 전쯤 70세였을 때, 집에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다리를 삐끗했습니다. 크게 삐끗한 게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