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즐겁지만은 않은 며느리...
남탓, 사회탓하며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이번 명절 앞두고도 속상한 마음에 울적했는데..
며칠전 스님께서 하신 법문 중
"남에게 너무 잘하려고 애쓸 것도 없다..."
마치 저더러 하신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기어이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는 제 욕심에 결국 나만
힘들었다는 걸..다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편안합니다. 다시 올라오겠지만 예전처럼 격렬한 감정은 아닙니다. 다스릴 수 있는만큼 올라오네요.
스님이 아니었다면..전 정말 여전히 미움과 화로 가득한 채 살았을 거예요...
부족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제 은인이십니다..
방금전, 폐지줍는 노인 기사를 보며 정토회를 떠올렸습니다.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2015-09-26 23:27:10
서영환
감사합니다
2015-09-26 22:00:49
오유진
언제나 감사합니다~~^^
2015-09-26 20:51:57
오일안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 여기서 내가 할일을 찾아서 나누며 살겠습니다. 늘 북극성처럼 거기 함께 계서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