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해도 하지만, 마음을 비운것도 있습니다. 어머니인생이시고 좋은일하시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단지, 그몇년동안의 시간은 가까이에 함께 한 가족들은 매우 힘든시간이었다는것. 엄마께서도 힘드신만큼 가족들 또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시간이었다는거... 다들 이부분은 꼭 알아주세요.
2020-03-19 08:56:51
이명숙님큰딸
솔직히 저희보다 아버지께서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을겁니다. 하루는 겨우 다같이 모인 식당에서 우시는 아버지를 보고 너무나 화가나고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날의 가족들의 모습이 잊혀지지않습니다. 사회생활과 종교, 외부활동 다 좋습니다. 단지 가족이 힘들어할만큼의 활동은 그시간동안 서로의 상처만 남았다는 사실...
2020-03-19 08:53:45
이명숙님큰딸
아이를 임신하고 제동생 또한 둘째를 임신했던 딱 그시기에 가정적이던 어머니께서 법당과 수행등으로 어떨때는 일주일넘게 집에 들어오시지않으셨습니다. 입덧도 심했으며 일까지 하느라 간혹 친정엄마가 보고싶을때, 볼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일하시고 홀로 계시는 아버지를 볼때면 너무나 속상해서 운적도 많았습니다.
2020-03-19 08:49:48
이명숙님큰딸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힘들었던 이삼년은... 글을 조금이나마 적고 싶습니다. 저희아버지께서는 교대근무를 하시면서 매일 같이 하루도 빠지지않고 세남매의 학교등하교시간에 맞춰서 와주셨습니다. 애정표현이 서투셔서 어떨때는 감정이 상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는만큼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2020-03-19 08:45:59
초심자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300배를 하는데 엉덩이를 걷어차신 거사님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ㅎㅎ
혼자서~ 법회 영상 틀면 스님도 나오고
스크린에 수백명의 청중도 있고
혼자가 아니니 기죽지 말고 당당하라고 하신 법사님 말씀
아프길 바라며 잠들었다는 말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셨을까 공감을 하게 됩니다 가족이 도반임이 부럽습니다
2020-03-19 06:59:35
전순연
보살님한테 진짜 밥 많이 얻어 묵었어요 우리 참 재미났어요 보살님 추억이 제 추억이예요 ㅎ 그때 이야기를 할 때면 보살님 밥 이야기가 대부분이 되더라구요 ㅎ 덕분에 일 중심이던 제가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배우는 기회였던것같아요 감사드려요 ~~^^
2020-03-18 21:37:18
손보형
수행의 힘이 느껴집니다~
온가족의 화목함이 널리 널리 전파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부럽습니다^^
2020-03-18 20:33:18
효명
진솔한 수행 체험 공유 고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밥''이고 먹고 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밥 공덕과 함께 덕 베푸신 전순연 법우님께도 감사 드립니다.